참고로 필자는 높은 성능의 연산 능력이 필요 없어서 6년 된 본체를 바꾸면서 AMD의 5600X를 선택했습니다. 업무와 휴식을 즐기기에는 저에게 충분한 모델이니까요.
하지만 온라인 게임을 즐기면 높은 성능의 CPU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일반 소비자가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passmark 점수를 근거로 CPU MARK 점수 기준의 성능 순위를 정리해봤습니다.
* 230114 추가 CPU 모델 추가 / 등급 구분 삭제 수정
High End Model CPU Mark Score 순위
현재 시점에서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상용 cpu 중 온라인 게임이나 작업 목적으로 고사양 부품을 선택할 때 고를 수 있는 제품들의 순위입니다. 최근 7000 번대, 13세대 상위 라인이 나오고 있고 내년 초에 보급형 라인이 나올 예정이라서 당분간은 직전 세대 뿐 아니라 그 이전의 세대도 cpu 성능 순위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그 중 13400과 13500은 해외에서 이미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 국내에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cpu 성능 순위에는 포함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비록 13400을 기다리지 못하고 5600x로 새 PC를 맞췄지만 아직 여유가 있는 분들은 13세대 엔트리급 모델은 13400, 13500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보급형 모델에 성능은 이전 세대 메인스트림급이라서 가성비가 기대되는 상황이거든요.
- 주의사항
본 표에서 인텔의 모델은 KF, AMD 모델은 X 버전만 순위에 포함했기에 논X, 논K는 그 주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K, 논 K, KF 의 점수 차이가 클 경우 추가하였습니다._230114
유의미한 CPU 성능 순위 정리
하이엔드 제품 전체 목록에서 현재 시점에 실제로 소비자가 부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현역 CPU 모델만 정리한 표입니다. (high end 모델만 정리하였기에 amd의 g 모델은 제외하였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바로 5800x3d 모델입니다. cpu 성능 순위는 중위권이지만 온라인 게임 한정으로 꽤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 기존에 온라인 게임 위주로 컴퓨터를 활용하던 소비자 중 amd cpu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시스템 전체를 바꾸기보다 cpu만 5800x3d로 바꿔도 상당한 업그레이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시스템을 맞출 때는 비슷한 가격대의 13600kf를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개인적인 cpu 구매 팁
하이엔드와 플래그쉽 등급의 경우 개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필자가 의견을 남길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위 등급의 경우 제품들이 많아서 고민이 될 텐데요. 이에 대해 제 생각을 남겨봅니다.
내년 1분기 내로 아마 13세대와 7000번대 보급형 모델들이 대거 출시할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여러 세대와 버전이 하나의 시장에 혼재 되는 상황이 발생 할 텐데요. 하나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인텔 14세대가 나오고 소켓이 변경된 인텔용 메인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ddr5 기반의 논 x 버전인 7600과 7700을 고르는게 낫습니다. amd의 am5 소켓이 2025년까지 지원되고 ddr5 기반의 첫 라인입니다. 그래서 향후 업그레이드에서도 유리합니다.
그래서 13600kf 이하의 등급인 메인스트림 하위, 엔트리급에서는 논x 버전의 amd 7000번대를 선택하고 메인보드를 전원부가 좋은 제품으로 고르는게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