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5 주식용 컴퓨터 세트 견적 구성 (FT. 확장성과 4K 모니터 조합)

필자는 지난 달부터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블로그 운영에 대해 받던 스트레스가 확 줄었는데요. 당장은 마감이 바빠서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지만 조만간 게임이 아닌 주식 투자와 블로그 운영, 영상 시청을 위해 모니터를 바꿀 계획입니다.


이 부분을 알아보다가 DDR5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상황에서 주식용 컴퓨터 세트 견적을 알아보는 분들에게 제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본 글은 온라인 게임 비중이 매우 적거나 없고 오직 일상 생활 중 주식 투자, 개인 사용(웹서핑, 동영상 시청, 문서 작성 등)을 위해 데스크탑을 맞출 분들에게 적합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DDR5 주식용 컴퓨터 견적


DDR5로 주식용 컴퓨터를 맞출때 사양

현재 시점에서 새로운 데스크탑 PC를 맞춘다면 DDR4로 구성하기는 아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DDR5 구성을 권하는데요. 인텔의 경우 확장성이 보장되지 않은 부품들이라서 AMD CPU와 그에 맞는 메인보드를 중심으로 견적을 구성했습니다.


현재 AMD의 AM5 소켓 CPU를 2025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으니 7600으로 시작해서 AM5 소켓 마지막 시리즈에서 CPU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최소한 6~7년은 쓸 수 있는 확장성을 염두한 견적입니다. (메인보드는 B650 ATX 제품으로 차후 부품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지장이 없는 제품입니다.)


여기에 메모리는 기본으로 8+8 16GB를 장착하고 SSD도 고사양, 대용량 게임만 하지 않는다면 넉넉하게 쓸 수 있는 500GB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그 외에 케이스와 파워 또한 차후 확장을 하면 컴퓨터 조립 능력이 없는 개인이 교체하기 어려운 부품이라서 처음부터 어느정도 여유를 갖도록 부품을 선택했습니다.


즉, 차후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경우 비교적 교체가 쉬운 SSD, RAM, CPU, VGA, CPU 쿨러만 바꾸면 되는 사양입니다.


여기에 주식용 컴퓨터 견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많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라서 조탁 3050으로 선택했습니다. 모니터 4대를 연결할 수 있고 비교적 최신 제조일자인 3000번대 라인업이라 활용도가 높다고 판단했네요.


* 중고 그래픽카드를 장착해서 사용한다면 RTX 2060S 정도면 주식 투자 및 매매, 동영상 시청, 웹서핑, 문서 작성 등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7년이 지난 GTX 970 (써멀 구리스가 거의 다 마른 제품)을 장착해서 사용했는데 고사양 게임만 구동하지 않으면 성능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격과 출시 시점을 생각했을때 RTX 3050이면 충분히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부품을 선택했습니다.


주식용 모니터 추천 (FT. 43인치 4K UHD)


주식 투자를 위한 모니터 상품 고르기

▲ 필자가 현재 새로 구매할 예정인 주식 매매용 모니터는 4K UHD 해상도의 43인치 모니터입니다. 조건은 평면, 4K, 43인치, IPS 패널입니다.


* 개인적으로 FHD 최적은 27인치, QHD 최적은 32인치, UHD 최적은 43인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잘 모를 때는 모니터 수를 늘리는데 주력해서 21인치, 24인치 여러 대를 써야 주식 고수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실제로 매매도 해보고, 게임 비중도 줄어들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제가 원하는 모니터 구성은 43인치 4K 모니터 1대 (가로)와 32인치 QHD 모니터 1대 (세로) 구성입니다. 웹서핑, 동영상 시청, 차트 확인, 문서 작성 어느 한 부분에서 부족하지 않은 조합입니다. 그래서 현재 사용하는 32인치 QHD 모니터는 모니터 암으로 피벗 모드로 쓰고, 새로 43인치 UHD 모니터 1대를 추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자신만의 투자 철학이 있어서 많은 수치들과 차트를 보면서 상황을 분석해서 매매하는 고수급 투자자가 아니라면 주식용 컴퓨터에 모니터는 2대로 충분합니다. 그 2대를 자신의 사용 목적에 구매한다면 4K + QHD가 가장 적절한 조합이네요.


* 지금 20대, 30대는 제 말에 반대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자신들에게는 32인치 UHD도 잘 보이니까요. 그런데 노안은 서서히 오지 않고 한 순간에 오더군요. 제가 해상도에 따른 최적의 화면 크기를 고집하는 이유입니다.


주식용 컴퓨터 세트 결론


사실 저는 DDR4 구성이지만 위에 견적보다 훨씬 좋은 사양의 데스크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새 컴퓨터를 장만한다면 확장성과 범용성을 확정할 수 있는 위의 조합이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위 견적에서 볼륨을 낮춘다면 그래픽카드를 중고로 구매해서 15만원 정도 가격을 낮추고, 케이스를 좀 더 낮춰서 3만원 정도 가격을 빼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100만원 초반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래픽카드를 신품으로 구한다면 RTX 3050이 제일 가성비 좋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필자는 3월달 안에 43인치 4K 모니터와 32인치 모니터를 연결할 암을 구매할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블로그도 운영하고, 주식 투자도 할 예정입니다. 만약 저처럼 부업이나 재테크 목적으로 주식 투자 및 매매를 병행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맞춘다면 위의 제안도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게이밍 컴퓨터 본체 견적 3종 소개 (ft. rtx 4070ti, 메인스트림 유저)

제가 작년 12월에 컴퓨터 본체를 5600x와 32gb 메모리, 1t ssd, 850w 골드 풀모듈러 파워로 변경했습니다. 그 뒤 2월 초에 rtx 4070ti를 구매했는데요. 그래픽카드 구매 전까지는 본체에 만족했는데 구매 후 약간 후회가 남네요. 그 경험을 담아서 현재 게이밍 컴퓨터 본체를 맞춘다고 가정하고 제가 선택할만한 견적 3종을 소개할까 합니다.


본 글은 하이엔드 사용자(i9 급, rtx 4090 급, 300 만원 이상 본체)가 아니라 메인스트림 사용자(i5 ~ i7 급, rtx 4080 이하, 200만원 내외 본체)를 염두하고 쓴 글입니다. 또한, 컴퓨터 본체를 바꿔야 하는데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대상으로 작성되었으니 잘 아는 분들은 재미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가성비 견적(가격을 낮추기 위해 부품 구성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rtx 4070ti 구매 후 후회하는 점


  • cpu 성능이 약간 아쉽다.
  • cpu 쿨러를 수냉으로 선택했어야 한다.


퀘이사존 타세요 게시판 이미지13

▲ 이 글은 4070ti, 4080을 염두하고 구성한 견적으로 그래픽카드는 특가, 할인 행사를 통해 구매하길 권합니다. 그래서 견적에서 vga 항목은 제외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소개하는 견적에서 4070ti는 110만, 4080은 150만 정도로 생각하고 추가하면 실제 견적 가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게이밍 컴퓨터 본체 견적 3종


1. 13600kf + ddr4 32gb ram + 1t ssd


13600kf 기반 게임용 컴퓨터 견적 이미지12

▲ rtx 4070ti를 할인이나 특가, 최하급 제품을 100 만원 초반에 구매하면 약 230 만원으로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본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 13세대 인텔 cpu가 잘 나와서 인기가 높은데 메인스트림 유저면 13600kf면 충분합니다. 여기에 ddr4 메모리가 저렴하니 16gb 2개로 구성했습니다. 거기에 최근 cpu와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크기, 전력 소모가 높아지는 상황이라서 메인보드는 확장성과 안정성이 중요해져서 atx 규격으로 쓸만한 msi 토마호크로 선택했습니다. 케이스의 경우 제가 실제로 쓰는 dlx21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파워는 rtx 4080까지 장착이 가능한 850w 골드 풀모듈러 제품을 골랐습니다. 마지막으로 cpu 쿨러는 4000 번대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보니 수냉이 더 낫다고 판단해서 딥쿨 ls720 제품을 구성했습니다. 부가 설명으로 구성 부품들의 선정 이유를 간략히 남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케이스


rtx 4000 번대 그래픽카드의 경우 크기와 두께, 높이가 3000 번대와는 다릅니다. 또한, 수냉 쿨러를 장착할 경우 케이스 상단의 제원도 중요하지요. 그래서 현재 게이밍 컴퓨터 본체를 맞출 때 케이스에도 신경을 써야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dlx21의 경우 상단 405mm까지 장착 가능, vga 400mm, cpu 쿨러 180mm까지 장착이 가능해서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로 기본 쿨링도 상단, 하단, 전면 모두 메쉬 구조로 되어있어 미들타워 중 괜찮은 제품이라 선택했습니다.


파워


파워의 경우 4000 번대 그래픽카드의 전력 소모가 3000 번대 하이엔드 제품보다 낮아서 좀 더 타이트하게 잡아도 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선택은 다 다르기 때문에 제원상 rtx 4080까지 장착 가능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남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견적이라 마이크로닉스를 골랐으며 필자는 에너지 옵티머스 제품을 쓰고 있는데 가격은 5만원 정도 저렴하고 16핀 직결 케이블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ssd


ssd의 경우 pci 4.0 제품이 많이 언급되지만 3.0과 속도 차이가 크지 않고, 가뜩이나 열이 많이 나는 신제품들 사이에서 발열이 높은 4.0 제품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pci 3.0 1t 제품을 권합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스팀 게임들을 받아보니 기본 50gb, 100gb 더군요. 500gb 용량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1테라 제품을 골랐습니다.


cpu 쿨러


cpu 쿨러의 경우 tdp 260w 인 공랭 제품으로도 충분히 감당은 되지만 전 수냉을 골랐습니다. 이유는 cpu 쿨러 소음입니다. 실제로 4070ti를 사용해보니 고주파에 당첨되지 않으면 매우 정숙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공랭을 쓸 경우 그 정숙함이 방해를 받더군요. 조용하고 온도가 착한 4000 번대 그래픽카드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수냉이 적합하다고 판단해서 비교적 저렴한 3열 수냉 제품을 골랐습니다.


위에 내용은 다른 견적에서도 모두 동일한 사항이라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인텔 cpu 견적에 추가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 5800x3d + ddr4 32gb ram + 1t ssd


5800x3d 기반 게임용 데스크탑 pc 견적 이미지332

▲ 인텔 13세대를 ddr4로 간다면 amd의 5800x3d cpu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부품은 모두 비슷하고 메인보드만 asus로 잡았습니다. am4 소켓 마지막 라인이라 b550 보드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70ti를 103 ~ 110 정도에 신품을 구매하면 240 만원 정도로 게임 성능이 매우 좋은 컴퓨터 본체를 맞출 수 있습니다.


* 작년 12월에 좀 더 지출을 하더라도 이렇게 맞췄어야 했습니다.


3. 7600x + ddr5 32gb ram + 1t ssd


amd 7600x 게이밍 컴퓨터 본체 견적 1123

▲ cpu 쿨러를 수냉으로 선택한다면 amd의 7600x cpu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나온 7000번대 cpu는 ddr5 시스템에 am5 소켓 첫 주자라서 향후 8 천 번대, 9 천 번대 cpu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향후 최소 3년 이상 소켓이 유지되기 때문에 메인보드 가격이 집을 나간 것이 문제인데 그나마 asus atx 보드가 저렴해서 구성해봤습니다. 만약 제조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MSI MAG B650 토마호크 WIFI를 10 만원 더 주고 구성하면 됩니다.


사실 작년 12월에 본체를 맞출 때 수냉 쿨러에 대한 거부감만 없었다면 저는 이 구성으로 본체를 구매했을 것입니다. 7600x로 한 3년 쓰다가 8800x3d나 9800x3d로 넘어가면 되니까요. 하지만 그때는 수냉에 이유 없는 반감이 있어서 공랭을 선택했지요.


게이밍 컴퓨터 본체 견적 3종 정리


위에 3 가지는 게임에 한정해서 비슷한 성능의 cpu로 각각 견적을 구성한 것입니다. 만약 게임 외에 작업에도 쓸 목적이거나 게임이 cpu 성능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면 코어 수가 많은 1, 2번 중 선택, 거의 게임을 하는데 사용할 목적의 본체이고 게임만 원활하게 돌리면 되는 사용자라면 3번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1, 2번의 확장성은 오직 vga 교체만 적용됩니다. 그 외에 부품은 사용하다가 중고로 팔고 나중에 보드부터 다 다시 맞춰야 되죠. 하지만 3번은 vga 외에도 메모리만 바꾸거나 cpu만 바꿔도 본체 변경과 비슷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참고로 파워는 가급적 850w는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부품만 교체하고 업그레이드 효과를 보고 싶을 때 제일 문제가 되는 부분이 파워거든요. 직접 컴퓨터를 조립할 줄 아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필자 같은 일반 사람들은 파워 교체부터는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파워는 850w 정도로 맞춰두길 권합니다.

올인원PC 쓸만한 사양 고르는 방법 (FT. CPU/RAM/SSD/DISPLAY)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적습니다. 고사양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적고,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굳이 부피가 크고, 연결할 선이 많은 데스크탑 컴퓨터의 입지가 줄어들었지요.

이런 이유로 태블릿 PC와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늘었지만 좁고 작은 화면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PC, 큰 화면에 아이들 학교 과제나 알림장 등을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를 연결할 수 있는 PC로 올인원PC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 삼성전자, HP 등의 대기업에서 먼저 얇고 가벼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런 제품들은 큰 화면에 랩탑 부품들이 들어가면서 화면이 크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쓸 수 있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올인원PC를 찾는 소비자는 대부분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라서 브랜드, 디자인, 가격만 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 쓰기 어려운 낮은 사양의 제품을 비싼 값에 구매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브랜드 값, 감성 값을 더 주고 비싸게 사더라도 나와 가족, 아이들이 쓸만한 사양을 갖춘 제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쓸만한 올인원PC 글 썸네일 이미지1

쓸만한 올인원PC 사양 최소 기준


CPU (연산 장치)


최소한 4 코어 8 쓰레드 이상의 CPU를 선택해야 웹서핑, 문서 작성, 동영상 감상 등의 일을 오랫동안 무리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최소 기준이 4 코어이며 가급적 6 코어 12 쓰레드 이상의 CPU를 선택해야 성장하는 자녀가 활용하기 좋습니다.

DISPLAY (화면 해상도 및 패널, 크기)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일반 사용 목적으로 편하게 쓰기 위해서는 IPS 패널로 제작된 화면이 좋습니다. 또한, 화면 크기는 27인치, 해상도는 FHD (1920 * 1080)이 적당합니다.

지금은 17인치, 19인치를 쓰던 20년 전이 아니라 43인치, 48인치 4K 모니터를 쓰는 2023년입니다. 24인치 FHD는 원룸에 놓을 올인원PC를 찾는 소비자 맞춤 제품이지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FHD 해상도에 가장 편안한 화면을 출력해주는 27인치 화면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QHD = 32인치, FHD = 27인치가 정석입니다.

RAM (메모리)


올인원PC는 주 소비층의 구매 목적에 맞게 운영체제(OS)가 설치된 상태로 판매가 됩니다. 그런데 이 OS가 기본적으로 먹는 RAM이 대략 3 ~ 4 GB 입니다. 그러므로 제품에 장착된 메모리는 최소 8GB 이상이어야 됩니다. 그래야 컴퓨터를 켠 뒤에 원하는 작업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8G라면 4+4, 16GB 라면 8+8로 듀얼 채널 설정이 된 제품을 골라야 됩니다.

SSD (저장 장치)


PC에 운영체제(OS)와 기본적인 응용프로그램(오피스, 한글과 컴퓨터, 포토샵, 동영상 플레이어 등)을 설치하면 약 120 ~ 150GB 정도의 용량이 소모됩니다. 그러므로 구매하는 제품의 저장 장치의 용량은 최소한 250GB 이상이어야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500GB 이상의 저장 장치를 확보하길 권합니다.

다른 부분은 다 자기 취향대로 선택하더라도 위에 4가지 부분은 반드시 저 기준보다 높은 사양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 작성된 기준의 출처


올인원PC는 매번 노트북 작은 화면에 프린터를 연결해서 조카들 과제나 알림장을 출력하는 동생 집에 사 주고 싶은 컴퓨터입니다. 매번 공간이 부족해서 데스크탑은 힘들다는 동생의 집에 갖다 주고 싶은 사양으로 골라서 적어봤습니다. 그것이 저 기준에 출처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3 모델 종류, 사양 정리하기 (FT. 멀티미디어 성능 강화)

이제 곧 대학생들의 신학기 시즌이 시작됩니다. 그런 이유로 지금 삼성전자 갤럭시북3 사전예약, 판매가 큰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도 잠깐 삼성닷컴에서 모델 종류와 사양을 확인해봤는데 예전에는 홈쇼핑 판매 위주를 위해 존재했던 S사의 컴퓨터 파트가 2023년에 제대로 일을 낼 준비를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삼성 갤럭시북 사전판매 안내 이미지10

이에 삼성전자 갤럭시북3 모델 종류와 사양을 정리하고 삼성닷컴에서 구매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블로그 글보다 공식 페이지를 보고 싶은 분들은 바로 삼성닷컴으로 이동하시면 되니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갤럭시북3 모델 종류


Galaxy Book3 출시 모델 종류 이미지11

2023년 2월에 출시되는 갤럭시북3 제품은 크게 4가지 종류로 출시되는데 Ultra 모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나머지 3 가지는 Galaxy Book3 Pro 360, Galaxy Book3 Pro, Galaxy Book3 360 입니다. Galaxy Book3 360의 경우 cpu 종류가 i5, i7 두 가지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60이 붙은 모델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뒤로 접어서 화면을 공유하거나 s펜을 이용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360이 붙지 않은 모델은 일반 노트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3 모델별 사양


Galaxy Book3 모델별 사양 표 이미지33

Galaxy Book3 Pro 와 Galaxy Book3 360 의 사양을 정리한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pro는 고사양, 고성능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한 모델입니다. 현재 삼성닷컴에서 저장장치 용량을 무료로 2배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갤럭시북3 프로 모델은 SSD가 1T 입니다. Galaxy Book3 360 의 경우 PRO 모델보다 부가 성능에서 약간 부족하지만 대학생 노트북으로 차고 넘치는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필자가 이 사용 표를 만들면서 들었던 생각은 일반 사용 목적,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사용하면서 느려서 못 쓰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마인드로 생산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PRO 모델은 단순 사용 목적 (웹 서핑, 동영상 시청 및 감상, 문서 작성)을 넘어서 고화질, 고음질 컨텐츠를 소비하는 젊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거기에 저장 장치 용량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서비스가 아닙니다. 휴대성 위주로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을 사용하는 요즘 젊은 세대가 일상에서 자료를 저장하고, 용량이 큰 파일을 보유하는 것을 감안한 서비스입니다.

* 필자가 현재 1T SSD를 쓰는데 운영 체제와 기본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다 설치해도 800GB 이상의 공간이 남습니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소비할 때 잠깐 다운로드를 받아 보유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용량이지요. (물론 필자는 덕후라 영화, 드라마 파일만 5T가 넘어서 외장하드를 많이 쓰지요.)

Galaxy Book3 모델별 색상과 배터리 그리고 중량 표시1

Galaxy Book3 시리즈는 그라파이트, 베이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그라파이트는 살짝 다크  그레이 느낌이 나네요.

삼성전자 갤럭시북3의 무게는 1.5KG 내외로 강화된 기능성, 태블릿 형태로의 전환이 가능한 확장성을 생각하면 무게가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대성과 디자인에 집중한 울트라북 보다는 무게가 나가지만 강화된 기능성을 더한 부분을 감안하면 실용성과 감성 모두 잡으려는 노력이 보이는 무게라서 전 보기 좋네요.

삼성닷컴 갤럭시북3 행사 내용


삼성닷컴 갤럭시북3 행사내용 이미지12

필자의 경우 삼성카드 보유자라서 그런지 24개월 무이자와 5% 청구 할인 조건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거기에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케어플러스 24개월도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갤럭시북구매자혜택 정리 이미지332

거기에 행사 기간 중 구매하면 MS 오피스 2021, 스타벅스 파우치 세트, 전용 메신저 백과 SSD 용량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까지 혜택으로 받을 수 있네요.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알아본다면 삼성전자 갤럭시북3에도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


사실 저는 40대 아재라서 제가 대학을 다니던 시절과 지금의 신입생들은 생활 패턴부터 생각하는것까지 다 다릅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데 갤럭시북3의 사양을 보고 대충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동영상을 소비하는 것이 주요 사용 채널이고, 음질과 화질에 민감한 영상과 음원을 소비하는 세대. 컴퓨터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다양하게 활용해서 협업과 공유에 익숙한 세대로 보이네요.

그런 상황에서 위에 모델 사양을 보면 대학생이나 신입생, 가벼운 용도로 외부에서 사용할 목적이 강하다면 Galaxy Book3 360 을 선택해도 충분합니다. 그 정도로 성능 자체는 매우 좋습니다. 그 외에 업무 목적으로 외부에서도 많이 사용하면 해상도가 높고 기능성이 강화된 PRO를 선택하는 것이 적당해 보입니다.

* 다만, 일반 노트북 수준의 성능이면 충분하지만 고화질 동영상을 소비하거나, 음질에 민감하다면 Galaxy Book3 Pro를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 최근에 제가 대학 신입생들이 동영상 강의나 일반 웹서핑 목적으로 노트북을 준비할 때 최소한의 성능은 갖춘 제품을 고르라고 적은 글입니다. 갤럭시북3 의 성능은 위에 글에서 말한 성능 기준을 훨씬 초과해서 성능이나 스펙 부분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사용자의 활용 목적, 패턴, 소비 성향에 따라서 선택해도 성능 때문에 문제가 될 일이 없지요.

솔직히 대기업 브랜드 제품의 경우 가성비 문제가 항상 제기 됩니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가 컴퓨터를 잘 알고, AS 센터의 도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삼성전자 갤럭시북3는 충분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항상 말하지만 가성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비의 만족도입니다.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전문가의 도움은 반드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국적으로 AS망을 갖춘 삼성전자의 갤럭시북3라면 충분히 일반 대중의 선택을 받을 가치는 충분합니다. (고장나면 AS 센터에 방문해서 고치면 되니까 누구든 구매해도 좋은 상품입니다.)

그런데 사실 위에 기재한 노트북 사양을 보면 꽤 오랫동안 고장이 날 확률, 불편함을 느낄 확률은 적어 보이네요. 사용할만한 사양의 기준을 많이 초과해서 일반 사용자가 그냥 바로 쓰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제품이거든요.


모니터 주사율 설정하는 방법 (ft. 디스플레이 고급 그래픽 설정)

 얼마 전 rtx 4070ti를 구매하고 성능 실험을 위해서 접었던 온라인 mmorpg 게임인 검은사막을 다시 설치했습니다. 이후 쭉 주사율 60hz로 즐기면서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남아 돈다고 생각했는데요.


오늘 32인치, qhd 해상도, 144hz 주사율의 모니터를 알아보다가 제가 쓰는 제품이 75hz까지 가능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해당 제조사에 모니터 드라이버를 찾아보니 없더군요. 혹시 몰라  장치 관리자를 보니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았는데도 모니터가 모두 제조사와 모델 이름이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탕화면에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살펴보니 고급 그래픽 설정에서 주사율 (화면 새로고침 빈도)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이에, 저 같은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서 모니터 주사율 설정 및 변경하는 방법을 적어 봅니다.


모니터 주사율 설정하는 방법


보유 모니터의 최대 주사율 이미지 표1

▲ 제 모니터는 코인 차트를 한 눈에 보기 위해서 1년 전에 구매했던 비트엠 32인치 qhd 75hz 제품입니다. 당연히 사무용으로 구매해서 게임을 위한 고주사율에는 관심이 없었는데요. 지금 확인해보니 dp 포트로 연결을 하면 최대 100hz까지 주사율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모니터 주사율을 어떻게 변경하고 설정하는지 방법을 적어봅니다.


바탕화면 오른쪽 클릭으로 주사율 설정 변경 가능

▲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디스플레이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 위치 이미지1

▲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고급 설정을 클릭합니다.


주사율 변경 화면 이미지 예시1

▲ 제 메인 모니터인 디스플레이1의 모델명을 확인한 뒤 하단에 새로 고침 빈도를 클릭하면 선택할 수 있는 주사율 목록이 나옵니다. 비트엠 모니터의 스펙은 최대 100hz 인데 제 시스템에서는 90hz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로 90hz를 선택한 후 설정 창을 닫습니다.


검은사막 적용 결과


실제 게임내 최대 프레임 변화 이미지11


▲ 업스케일도 켜지 않은 풀옵션 상태에서 벨리아 마을 프레임입니다. 60hz 일때는 gpu 로드율 50%가 넘지 않더니 65%까지 올라가고 온도도 60도를 넘습니다. 프레임은 90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2~30분은 제로팬 상태였는데 이제 게임에 접속하자마자 gpu 팬이 돌아가기 시작하네요.


그 동안 고주사율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제가 쓰는 모니터를 활용할 생각도 안 하고 144hz, 240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를 새로 구매할 생각만 했는데요. 이제 당분간은 모니터 변경 없이 일과 게임 두 가지를 다 즐기면 될 듯 합니다.


혹시, 고주사율 모니터를 구매했는데 주사율 설정을 할 줄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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